Incheon Airport(ICN) to HongKong Airport(HKG)
네~ 홍콩 똥멍청이 입니다.
처음 가는 홍콩을 글로 먼저 배웠습니다.
직장 동료의 언니의 책을 빌려 홍콩에대해 자료조사를 한 뒤
인터넷으로 홍콩을 배우고 가는 여행이라...
너무 모르는게 많습니다.
이 책을 대여해주신 우리회사의 곽과장과 그 언니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시크릿 홍콩이란 책이 엄청난 도움이 됐습니다
다음 여행에도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편은 홍콩을 전혀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올린 포스팅이니 큰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에 포스팅 했지만 마티나라운지에서 신나게 먹고 마시고 여유를 즐기며 있었으나
이날 밖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비행기들이 뜨지 못하고 대기를 많이 하고 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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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에 탈 항공기 A380
매번 이코노미석만 타지만 아시아나 A380이코노미석은 매우 훌륭합니다.
다리도 편하고 특히 2층 창가쪽 좌석은 수납공간도 있어요~
게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비상구 좌석~ 오~예~
짜잔~ 아시아나 항공 A380 (Asiana Airline A380)입니다.
제가 알기론 방콕행과 홍콩행 두 항로에는 A380이 있습니다.
다른편도 있을건데.. 아직 타보지 못해서...
방콕이나 홍콩가시는 분들은 꼭 A380으로 타세요
너무 좋습니다.
노트4로 찍은 사진입니다.
제조사는 이정도면 상줘야합니다.
이번 홍콩여행은 DSLR과 미러리스 둘 다 두고떠나는 가벼운 여행입니다.
모든 포스팅용 사진은 휴대폰으로만 촬영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휴대폰용 와이드렌즈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용 짐벌도 구입하고
휴대폰용 삼각대도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각각 따로 하는걸로 하고....
와이드렌즈 적용한 노트4의 사진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와이드렌즈가 공항을 다 잡아주네요
이분들 사진 드리고 싶은데.. 연락처를 못물어봤...
인천국제공항
시간이 더디가네요
저 비행기를 타고 홍콩갑니다.
뚠뚠한 A380이 하늘을 나는거 정말 신기합니다.
A380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시아나 A380은 이코노미석이 2층에도 있습니다.
매번 아시아나A380을 타게되면 2층 창가 좌석을 예매합니다.
A380타는 기분 함께 느껴보시라고...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4 4K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Samsung Galaxy Note 4 4K movie
유튜브에서 보시면 4K로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는 가장 오른쪽 자리(K열)가 제 자리였는데 외국친구가 자리 교환을 요청..
자기 친구와 떨어져있다고 해서 쿨하게 오케이 해줬습니다.
그래서 A열로 이동
짜란~
A380 이코노미 비상구좌석은 진짜 좋습니다.
처음 앉아보는 비상구자리... 이정도면 준 비즈니스석입니다.
와인도 석잔 마셨겠다. 출발전에 잠좀 자야겠습니다..... 했는데
오늘 비행기가 막힌다고... 2시간 지연출발 ㅠㅠ
맘은 벌써 홍콩에 그러나 몸은 한국에
그래도 자리가 편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정말 쾌적한 내부입니다.
새 비행기 느낌??
모티터도 상당히 고급지고 좋습니다.
특히 A380에서만 제공되는 항로 그래픽은 정말 최고!!
보고만 있어도 매우 재미집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생선덮밥과 치킨덮밥 두가지 있다고 하는데 생선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므로 치킨...
개인적으로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중 가장 별로인게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에 고기가 없어요....
자기네들 말로는 외국인 손님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데..
거짓말 같습니다.
그저 독특했다 또는 기억에 남는다 정도일 듯
역시 기내식에는 와인이죠
그리고 밥을 거의 다 먹을때까지 고추장을 안주시다가
다 먹을때 쯤 고추장을 주시더라구요^^;;;
안주시는 것 보단 낫죠
홍콩 도착
Hi HongKong
이미그래이션 하러 가는 길
잘 모르겠으면 사람들 우르르르 가는곳으로 가면 됩니다.
저기 보이는 곳은 내국인 전용입니다.
우리는 내국인이 아니므로 조금 옆으로 더 가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틀어서 주욱 더 가다보면
외국인 전용 이미그래이션 창구가 보입니다.
가는길에 있는 홍콩여행책자
이런건 얼른 하나 집어줍니다.
홍콩 똥멍청이에서 벗어나려면 말입니다.
헉 외국인 전용은 넘나 길고 좁은 것
사람은 많은데 운영되는 곳은 3곳...
아이고 출발부터 험난하다 했다.
짐찾으러 가는 길도 험하네요~
이미그래이션은 뭐.. 어렵지 않네요
짐을 찾고... 바로 옥토퍼스 카드 구입하러...
홍콩은 옥토퍼스카드라는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개념은 우리나라 교통카드(T-money)와 비슷합니다
버스 탈때 찍고 타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요기서 옥토퍼스카드를 판매합니다
늦은시간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으로 가면 맞습니다
짜잔 이거슨 옥토퍼스카드(Octopus Card)
일단 가격은 150홍콩달러 +50달러 추가로 충전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다음번 홍콩방문(올 9월 추석연휴)때도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충전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환불 정산할 때 충전금액은 모두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옥토퍼스카드의 장점은 홍콩 편의점이나 스타페리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잔돈 짤랑거리는거 싫어하는 저는 이 옥토퍼스카드가 이번 여행에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홍콩은 엄청 더운 나라니까요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