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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_ Food

[태국] 방콕 터미널21 지하맛집 도쿄 스테이크 | Tokyo Steak Underground Restaurant, Terminal21 in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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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누구의 지원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방콕 터미널21은 많은 여행객이 찾는 쇼핑상가입니다.

쇼핑몰 주변에 호텔이나 유흥가가 많이 모여있고 BTS와 MRT가 만나는 더블역세권이라서 다양한 여행객의 유동이 많은편에 속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겐 천국과 같은 터미널21의 숨은(?)맛집 도쿄를 소개합니다.


이번 여행은 철저하게 혼자 하는 자유여행이므로...

호텔 조식을 알차고 여유있게 챙겨먹고 밖으로 나옵니다.

숙소에서 빠르게 10분정도 걸으니 터미널21이 나오네요.


도쿄는 터미널 21 지하 고메마켓 옆에 있습니다.



이집에서 유명한 스테이크입니다.

철판에 기름두르고 지지고 볶고 해서 줍니다.


요래요래 해서 줍니다.


지지고 볶고


뭔가 첨가하고 더 넣고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아서..




이렇게 내주네요... 가격은 약 12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

아름다운 가격 ㅠㅠ

매일 아침을 스테이크로 기름지게 시작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찬양하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마늘도 매우 잘 어울리고 야채의 신선도도 최고였습니다.

다만 고기는 지방질이 약간 적어서 질기다 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겠지만 고기바보인 저는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질겨도 고기입니다. 무려 스테이크입니다.



도쿄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일본식으로 밥과 미소된장국이 같이 나옵니다.

밥의 상태는 보통입니다. 찐밥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미소국도 솔직하게 별로...

하지만 고기입니다. 저와같은 고기파들은 밥의 맛따위 장국의 맛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고기느님만 보입니다.



주문할 때 특별하게 굽기 정도를 묻지 않았습니다.

왜 묻지 않지?? 라고 생각했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인도인으로 보이는 손님께도 굽기 정도를 물어보지 않고 주방장님 맘대로 구워주셨습니다.

딱히 친절하다의 느낌은 없었고 백화점 푸드코트와 흡사합니다.


절반을 흡입하고 나니 사진을 더 찍어야 겠다는 생각에 찍었습니다.

밥알이 거슬리는 점 죄송합니다.

터미널21의 위치는 BTS / MRT 아속(ASOK)역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 본 글은 아직도 할부로 돈을 내고 있는 삼성 갤럭시 노트4로 촬영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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